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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무박사 건강콘서트] 20 어깨가 붓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어깨관절염’
  글쓴이 : 솔병원     날짜 : 17-01-04 16:16     조회 : 126     트랙백 주소

[나영무박사 건강콘서트] 20  어깨가 붓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어깨관절염’


어깨가 아프다면 가장 먼저 오십견과 회전근개 손상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같은 질환은 아닌 것 같은데 어깨를 90도 이상 올리기가 어렵다. 또한 선반 위에서 물건을 꺼낼때 마다 통증이 밀려온다. 급기야 옆으로 누워 자기만 해도 어깨가 아프고 부어오른다. 뼈가 닿는 느낌마저 들면서 통증도 심하다. 바로 어깨관절염 때문이다.




어깨에는 팔뼈와 날개뼈가 만나서 이루는 어깨관절, 쇄골과 날개뼈가 만나서 이루는 견봉쇄골관절 등이 있다. 앞서 언급된 통증은 대부분 견봉쇄골관절에서 생긴다.




이 관절은 많이 사용해서 염증이 오는 것보다는 다치고 난 뒤 충격으로 인해 관절이 손상돼 염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령 축구와 야구, 달리기 등 운동을 하다가 땅바닥에 넘어지면서 어깨 부상을 당한 뒤에 나타나는 후유증이다.




물론 다칠 만큼 많이 사용하면 찾아오기도 한다.




염증은 관절을 이루는 뼈끼리 서로 부딪히고 마찰되면서 생기는 것이다. 심하면 관절이 붓고 두꺼워지기도 한다.




통증이 지속되면 어깨관절의 움직임도 제한돼 2차적으로 오십견이 올 수도 있다.




견봉쇄골관절염은 치료가 어렵고 까다로운 부위 가운데 하나다.




우선 90도 이상 팔을 올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옆으로 자는 자세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그리고 소염제를 바르면서 가벼운 마사지를 충분히 하는 한편 어깨관절 운동을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냉찜질을 자주 해주는 것도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자세가 앞으로 구부정하지 않도록 어깨를 펴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