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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나영무박사 건강콘서트] ⑬ 몸의 중심 ‘코어’에 집중해라!
  글쓴이 : 솔병원     날짜 : 16-08-25 09:09     조회 : 202     트랙백 주소

[나박사 건강콘서트] 몸의 중심 ‘코어’에 집중해라!


코어(core)는 중심이라는 뜻이다. 우리 몸의 중심은 척추, 복부와 골반이다. 몸의 중심, 이른바 코어는 힘의 원천이자 건강한 신체를 위한 핵심 요소다. 특히 스포츠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구촌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통하는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세계 육상계를 휘어잡는 비결도 코어가 강하기 때문이다.

코어 근육은 크게 복횡근, 다열근, 골반 하부 근육, 횡격막 등 4가지로 나뉜다. 복횡근은 배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고, 다열근은 척추 뒤쪽에서 마디마디를 이어주는 근육이다. 골반 하부 근육은 골반 밑에서 골반을 받쳐주는 근육이고. 횡격막은 호흡 근육이다. 코어 근육들의 기능은 복부에 있는 내장들을 보호하고 척추를 받쳐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복횡근은 우리가 몸을 움직이려 할 때 가장 먼저 수축하는 근육으로 내장을 감싸서 내장 기능을 유지하게 해준다. 이 근육이 약해지면 배가 나오고 내장의 배열도 나빠진다. 내장의 위치가 바뀌면 척추에도 영향을 주어 척추통을 일으킬 수 있다.


다열근은 척추에 붙어 척추를 보호하는 근육이다. 특히 몸통을 돌릴 때 척추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척추를 세우는 기능도 있어 이 근육이 튼튼하면 키가 작아지는 것을 막아 커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골반 하부 근육은 골반의 안정을 유지시켜 준다. 내장이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요실금 및 변실금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횡격막은 폐와 복부 사이에 있는데 낙하산 모양이다. 주로 폐의 기능과 복압을 유지해 주면서 앞의 세 근육과 동시에 작용한다.

이처럼 코어 근육은 우리 몸의 가장 주요한 근육들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나쁜 자세와 습관, 잘못된 운동, 그리고 비만 및 운동부족 등으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코어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면 복압이 적절하게 유지되지 못하고, 척추 역시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결국 여러 가지 통증과 함께 내장 기능도 떨어뜨려 내장 질환 유발로 이어진다.



해결 방법은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코어 운동 3가지를 추천한다.<사진 참조> 드로우 인 운동, 플랭크 운동, 브리지 익스텐션 운동으로 각각 15~20회씩 3세트를 실시해 주면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